대만드라마 카피캣 킬러 줄거리 


tv속가면쓴남자


카피 캣 킬러 첫장면은 범인이 가면을 쓰고 나오면서 줄거리가 시작 됩니다. 뒤에 나오는 남자의 얼굴은 카피캣 킬러의 주인공 입니다. 그의 이름은 궈샤오치 입니다. 

가면을 쓴 남자 '노'는 중간중간에 매번 방송국에 협박성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며 나타납니다. 



비리를 저지른 검사


초반에 나오는 부분은 스토리와 이어지는 부분이 없지만, 유일하게 이어지는 부분은 자신과 같이 일하는 검사의 비를 발견하고 감옥으로 보내는 일입니다. 

초반 스토리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쓴 아이의 사건을 맡으며 풀어주는 내용이 나오는데, 제 생각에는 감독의 의도는 궈샤오치라는 캐릭터의 성격을 나타내기 위해서 담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빨간상자



사건은 공원에서 한 여자의 손이 발견되면서 시작이 됩니다. 이 손목을 전문가에게 의뢰 했습니다. 



전문가



전문가는 이 여성의 손을 조사하면서 옛날 사건과 비슷하다고 궈샤오치에게 말해 줍니다. 



장위핑


첫번째 발생했던 사건은 1995년3월4일에 텐춘이 사건이 발생합니다. 텐춘이는 장위핑 이라는 여자를 죽였고, 이후에는 그 여자는 죽은채로 발견이 됩니다.  


증거수집품




이 당시에 텐춘이 사건에서 지금 보여진 손과 공통점은 손가락의 골절입니다. 그 때와 매우 비슷한 엄지손가락의 형태라는 생각을 궈샤오치는 합니다.

엄지수갑


범행도구에 사용된 엄지수갑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졌고, 텐춘이의 친구였던 기자 장위핑의 친구 루옌전을 찾아가서 만납니다. 



기자



그녀는 자신의 친구가 성매매 같은 그러한 짓을 할 친구는 절대 아니며, 너무 빨리 형사들이 수사를 종결 시켜서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며 궈샤오치에게 이야기 합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는 장위핑이 좋아했던 클럽에 대해서도 궈샤오치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후에는 장위핑 사건의 범인인 텐춘이를 찾아 갑니다. 




텐춘이를 찾아가서 엄지수갑을 해보라고 하지만, 막상 범이로 지목당한 그는 엄지수갑을 활용하는 방법조차도 알지 못합니다. 이를 보고 궈샤오치는 범인이 아닌거라고 추측하기 시작합니다. 

후윈후이



궈샤오치는 조언을 듣기 위해서 전 여자친구였던 후윈후이에게 사건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후윈후이의 직업은 임상심리상담사 입니다. 


할아버지와손녀


이후에 어떤 할아버지가 자신의 손녀딸과 촬영한 사진이 나옵니다. 





할아버지는 안타깝게도 단순 실종으로 알고, 손녀가 납치된걸 알지 못합니다. 



빨간상자



이후에 텐춘이의 본가에 방문했는데, 또 빨간상자가 놓여있습니다. 



텐춘이사건 증거물



마치 텐춘이 사건의 증거물이 놓인 위치가 텐춘이의 본가였는데, 꼭 형사들이 왔을거라 예상했을것 처럼 놓여져 있었습니다. 



형사2명



두 형사두명은 의문점을 느낌니다. 





궈샤오치는 텐춘이의 본가에 다녀온뒤 실종된 손녀를 찾고있는 할아버지댁에 방문합니다.


음표그림

그녀의 수첩을 할아버지가 줬는데, 수첩에는 수요일마다 음표로 표시된 부분에 어떠한 실마리가 있다고 느낍니다. 


사진



텐춘이가 자주 방문했다는 클럽사진이 보였는데, 이 클럽이 기자가 자기 친구가 자주 갔던 클럽과 같은 곳 이였습니다. 





dj 선자원이 클로즈업 된 장면이 나옵니다. 



린상융형사


그 와중에 린상융 근처에 후원후이의 친남동생 후젠허가 지나쳤고, 린상융 형사가 보게 됩니다. 


린위퉁


그러던 도중 자신의 딸 린위퉁을 보고 린상융은 이런곳에서 뭘하고 있냐고 화를 냅니다. 






그 사이에 범인이 할아버지에게 손녀를 보고싶다면, 도보에서 개처럼 흉내를 내라고 지시하고, 손녀가 너무 보고싶었던 할아버지는 손에 피가 날때까지 범인이 말한 정해진 시간에 개를 흉내 냅니다. 이후에 경찰이 와서 말립니다. 

두번째 상자


막상 돌아오니 발견된 건 또 다른 빨간상자였습니다. 



손녀



막상 손녀가 폭행당하는 장면이 보여지는 비디오만 도착해 있었습니다. 


야오야츠


야오야츠는 루옌전의 상사이자 tv방송국의 간판스타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시청률을 올릴만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라고 합니다. 

그녀도 이후에 납치가 되어 죽고 말지만, 꽤나 멋진 여성이며 굴복하지 않고 범인의 손에 죽고 맙니다. 


할아버지와기자



루옌전은 그녀의 친구였던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한번 방송을 하면 손녀를 찾을수 있지 않겠냐고 물어보고 할아버지는 방송을 수락합니다. 하지만, 방송은 그녀의 몸가짐이 좋지 않아서 그렇게 된게 아니냐며, 비난하는 형태로 흘러가게 됩니다. 

마음이 좋지 않던 루옌전은 할아버지에게 사과하고 할아버지는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린상융 딸



린상융 딸도 하필이면 이후에 범인에게 납치가 되어버리고, 린상융 또한 범인에게 협박을 듣습니다. 협박을 직접적으로 들은게 아닌, 후원후이의 남동생에게 연락이 왔다고합니다. 

범인은 굴욕적으로 방송에서 굴면, 딸을 살려주겠다느니 하면서 협박성 발언을 합니다. 이후에는 오히려 범인을 후젠허로 의심합니다. 

클럽에서 잠깐 마주치기도 했고, 클럽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린상융 형사는 흥분하며, 불법권총을 사서 범인을 죽일려고 하나, 되려 당하고 맙니다.  다행이도 딸은 중간에 구출되지만, 정신상태는 회복을 못한 상태였고, 린상융은 식물인간으로 중상을 입어서 깨어나지 못합니다. 

선자원


이후에 궈샤오치는 dj활동을 했던 선자원을 의심하게 됩니다. 예전에 원후이의 동생 후젠허가 과거에 폭행을 저지른 경력이 있는데, 린상융 형사가 자꾸 후젠허가 범인으로 몰아가서, 그의 과거를 조사하게 되면서 후젠허와 선자원이 아는 사실이였다는걸 알게 됩니다. 

선자원은 어릴때부터 엄마에게 정신적으로 심한 학대를 당했습니다. 산후우울증이 있었고, 엄마는 그를 여자로 키우고 싶어했습니다. 그 스트레스로 인해서 이후에는 여자를 괴롭히는데 쾌감을 느끼는 이상한 성격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환각까지 보이는 증세도 있습니다. 

졸업사진



졸업사진에는 두 사람이있었고, 알고보니 후젠허는 괴롭힘을 자주 당했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선자원이 구해 줬습니다. 이후에 범인으로 지목된 후젠허는 원후이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껴서 혹시 나한테 뭔가 숨기는게 없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나, 선자원은 자백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다툼 중에 후젠허는 죽고 마는데, 언론에서는 마치 그가 공범인것 처럼 다루어 지고 그녀의 친언니도 욕을 먹게 되고 장례식에서도 여성피해자들의 가족들이 찾아와 난동을 부립니다. 


정말 진짜 범인이 후젠허, 선자원, 텐춘이 였을까요? 


카피캣 킬러의 진짜 범인 






진짜 그 뒤를 조종하는 범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루옌전과 같은 방송국 소속의 천허핑이였습니다.

평소에는 매우 친절하고 사람들에게 잘 대해 줍니다. 하지만, 이후에 책을 냈는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책이 너무 빨리 출간이 되었고, 마치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것 처럼 너무 상세한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이후에 궈샤오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그를 깍아 내릴려고 하지만 결국에 궈샤오치에게 이기지 못하고, 그는 결국 자신이 범인이라며,생방송 도중에 화를 내며, 체포를 당합니다. 




가면을 쓴 남자 노의 정체는 텐허핑이였습니다. 


카피캣 킬러 감상후기 해석 


카피캣 킬러는 최근에 봤던 스릴러 드라마 중에서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기력이 딸려서 스토리를 전부 작성하고 싶었는데 제가 생략한 부분도 조금 많습니다. 

화면의 tv,폴더폰등 그 시대 배경 고증을 매우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지금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이상한 언론의 보도방향등도 풍자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저녘에 한 여성이 길을 가고 있던 것 뿐인데, 몸가짐이 좋지 않아서 당해도 싸다는 반응을 보여주는 카피캣킬러의 내용은 여전히 지금도 피해자 여성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요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노의 실제 얼굴은 친절하고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는 사이코패스같은 성격의 천허핑도 요즘에 나오는 범죄다큐에 나오는 범인의 성격과도 무척 닮아서 그런지 고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자기애적 성격장애도 그렇고 말이죠. 

또한 피해자 가족을 농락하는 가해자의 태도는 눈이 아플만큼, 보기가 참 그랬습니다. 특히나 가장 정신적으로 보기 힘들었던 장면은 할아버지에게 길거리에서 개 흉내를 내라는 지시였는데, 이게 현실이라 생각하면 정말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새벽2~3시에 심심하면,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저는 자주 사먹는 편인데 카피캣 킬러를 보니 조금 무서워지긴 했습니다. 안전불감증이 많이 없어진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조금은 반성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카피캣 킬러는 대만 스릴러드라마로써도 정말 손색없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우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원작 모방범과 차이점 


모방범의 전제적인 일부분만 잡았고, 목격을 한 남학생이 주인공이 아니라 검사로 직업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스토리 흐름은 비슷하지만,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르다고 봐도 됩니다. 

학창시절에 도서관에 항상 있던 추리소설이였지만, 책이 너무 두꺼워서 읽은적은 없는데 드라마를 보니 꽤나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