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처음 본 BL웹툰 이기도 합니다. 정확히는 레진코믹스의 킬링 스토킹 이라는 웹툰이 단순하게 저는 스릴러라고 생각했습니다. 

 장르명에 BL을 전혀 보지 못하고 처음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들 때문에 많이 당황 했지만, 몰입도가 매우 높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서울에서 너무 심심해서  처음 레진코믹스 라는 만화 플랫폼을 발견하고 광고에 떠서 본 웹툰 이기도 합니다. 

 원래 이런 장르를 굳이 찾아서 보진 않는데, 이 웹툰은 장르를 떠나서, 정말 재미있기 때문에 굳이 BL웹툰을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추천 하는 웹툰이기도 합니다. 

킬링 스토킹 등장인물 정리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하는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 위주로만 정리 했습니다. 


주인공 윤범


 킬링 스토킹 주인공 윤범 입니다. 소심한 성격이며, 오상우의 범죄 현장을 목격 했지만, 알 수없는 이끌림을 느낍니다. 오상우 보다는 나이가 많으며, 몸도 상당히 야위고 마른 몸을 가지고 있어서 힘은 약한 편입니다. 어릴 때 부터 삼촌에게 학대를 당했으며, 옛날에 짝사랑 하던 여자에게 심한 말을 듣고 난 뒤로 부터 여자를 좋아하지 않게 된 계기가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 오상우


 오상우는 윤범과 정반대의 성격으로 소위 말하는 '인싸' 성격에 가깝지만, 실제로는어두운 내면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극악 무도한 범죄자 이기도하며, 윤범을 만나고 부터는 윤범에게 자주 가스라이팅을 시도하기도 하고, 어느 순간부터 유사연애와 비슷한 형태로 전개가 되는 내용이 많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킬링 스토킹 줄거리 


 줄거리는 최대한 스포 없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는 킬링 스토킹은 bl장르 보다는 스릴러 장르에 더 가깝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윤범과 오상우 2명의 감정선이 흐르는 형태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중간에 여러가지 좋지 않은 매우 자극적이고 잔인한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장르가 bl이 포함된 만큼, 두 사람의 감정선을 따라서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전체연령가가 아니기 때문에 킬링스토킹 레진 코믹스 웹툰은 상당히 잔인하기에 무서운 것을 잘 못보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기는 합니다. 

마무리 

 제가 살면서 처음 접한 bl이기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웹툰 이였다고 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한국 보다는 해외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가 작년 쯤에 킬링 스토킹이 드라마화 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던 기억도 있습니다. 내용이 워낙 한국에서는 정서적으로 무리이지 않을까 싶은 스토리가 많은 편인데, 드라마화가 된다고 해서 놀랐지만, 아무래도 너무 좀 그런(?)부분은 배제하고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오히려 애니메이션이 나오면 웹툰의 그 특유의 느낌과 분위기를 담을 수 있을 듯 한데, 드라마화는 어떻게 나올지는 궁금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웹툰은 몰입도가 정말 높고, 뒷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매우 매력적인 웹툰임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 합니다.